실적 미흡 기관장-감사에 대해 경고+관련자 인사조치 요구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와 산업인력공단,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17개 공공기관이 경영평가 결과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공기업 가운데 대한석탄공사, 주식회사 SR 등 3개 기관이 5개 등급 가운데 하위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준정부기관중에서는 보훈복지의료공단과 산업단지공단, 승강기안전공단, 시설안전공단, 전력거래소 등 6개 기관이 하위 D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강소형 기관중에는 (재)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창업진흥원, 건강증진개발원, 과학창의재단, 보육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역시 하위 D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준정부기관중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지침을 위반하고, 임원급 일탈행위 등으로 최하위인 E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감정원과 관광공사, 광해관리공단 등 21개 기관은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2019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향후 국회와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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