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불교계 유일의 무용제인 제6회 불교무용대전이 오늘 개막됩니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 성균소극장에서 ‘제6회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한국춤예술센터가 후원하며 불교무용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몸의 언어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올해 불교무용대전에는 비디오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1개 단체가 본선 무대에 오르며 오늘 오후 4시부터 21일까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본선을 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는 5개 팀을 대상으로 2차 본선을 진행합니다.

결선과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에 열리며 수상 작품은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통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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