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천 백6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의 집계치보다 21명 늘어난 겁니다.

신규로 파악된 확진자 21명을 감염 경로별로 보면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1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2명,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1명 등이었습니다.
 
감염경로가 추정되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확인중인 사례는 5명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서울 도봉구가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인 82세 남성이 오전에 사망했다고 밝힘에 따라, 서울시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87세 남성 환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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