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환구단 디자인으로 단장한 커피전문점 등장>

조선시대 고종의 황제즉위식이 거행된 서울 소공동 환구단에 자리한 세계최대 커피전문점이 매장을 한옥으로 꾸미고 환구단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내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음료 제조 탁자와 건물기둥을 환구단 정문인 석조삼문의 벽돌 모양으로, 상품판매 진열장은 환구단 부속건물인 팔각지붕을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가림막에도 창호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2.<1930년대 유성기 음반처럼 우리 소리 재현>

1930년대 유성기 시절 우리 소리를 재현한 무대가 열립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사라져가는 영남민요 옛 모습과 유성기 음반이 한창이던 시절의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소리를 찾아 복원해 오는 27일 연악당 무대에서 관객없이 정기 공연을 갖습니다.

3.<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관광지 사진 공모전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