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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스님이 군 불교의 중심이 될 계룡대 호국사 영외법당 건립을 위해 백만원력 결집불사기금 1억원을 조계종에 전달했습니다.

군종특별교구장 혜자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기금 1억원을 조계종 백년대계본부에 약정 기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군종교구는 호국사 영외법당과 교육관에 대한 설계가 완료됐으며 법당은 오는 29일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법당은 8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군인 뿐 아니라 대학생불자연합 회원이나 일반 신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5인실과 30인실 등 모두 1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혜자스님/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코로나가 끝나면 계속 이어서 군 법당도 순례하면서 평화의 불도 모시고 그리고 이번에 5군단의 6.2 5행사는 하기로 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군에 복무하는 젊은이들이 의지할 데가 있어야 하는데, 젊은이에게 의지처를 제공하고 불법을 홍포할 수있는 좋은 기회니까 힘을 합쳐 군포교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젊은이들에게 의지처를 제공하고 불교를 홍포할 수 있는 최고의 좋은 기회이고 하니까 어렵지만 다들 힘을 합쳐서 군 포교에 매진하도록...]

오늘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을 비롯해,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 성광스님, 사무총장 성진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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