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교류 최초... 1억5천만원 상당 KF80 마스크 10만장 전해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안국(대표이사 수불 스님)이 민간교류 차원에서는 최초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안국은 주식회사 블루인더스에서 생산해 기증한 1억5천만원 상당의 KF80 마스크 10만장을 인도에서 한류문화를 전하고 있는 잉코센터를 통해 인도 현지로 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인도 까지 마스크 운반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인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이 맡습니다. 

부산항에서 선박으로 이송되는 마스크는 인도 첸나이에 8월 초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인서트/수불 스님/사회복지법인 안국 대표이사] 
"6·25 참전에서 의료지원을 해준 인도에 인도적 차원에서, 민간교류 차원에서 마스크 10만장을... 많은 분들이 함께 협조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써줬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