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투자은행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한 달 사이 0.5%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씨티, 노무라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 9곳은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0.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4월 말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인 -0.9%보다 0.5%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아시아 10개 나라 가운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곳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또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1%에서 3.2%로 높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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