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상품권과 충전식 선불카드... 72억7천5백만원 발행 예정

부산 남구의 지역화폐 명칭이 ‘오륙도페이’로 선정됐습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오륙도페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부산시 최초로 종이 상품권을 발행하는 남구는 충전식 선불카드와 함께 두 종류를 발행합니다. 

8월말 충전형 선불카드 22억7천5백만원, 9월중 종이 상품권 50억원 등 총 72억7천5백만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남구는 오륙도페이의 운영사는 입찰공고를 낸 상태이고, 캐시백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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