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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밀양 삼양사가 일체중생의 성불을 발원하며 범종루 건립불사의 첫 삽을 떴습니다.

삼양사는 어제, 경내 4층 원통보전에서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과 사회부장 도웅 스님, 마산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종루 기공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총무부장 월장 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종각은 일체생명과 우주만물의 평안을 기원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불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삼양사 주지 보광 스님은 지옥중생을 제도하는 범종의 맑은 소리가 온 세계에 두루 미쳐서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이 하루 속히 성불하기를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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