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 19에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타격 완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에 착한슈퍼 5천여 곳도 동참 합니다.

중기부는 오늘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해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천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합니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 ~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천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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