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인재 육성...10월 9일 시상식

세계 최고의 발명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발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평 남종현 발명 문화대상의 응모 접수가 7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불자 기업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9회 대평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응모 접수를 시작해 7월 31일까지 응모를 받습니다.

서류심사는 오는 8월까지, 면접심사는 9월까지이며, 10월 9일 강원도 철원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발표와 시상이 이뤄집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대한민국의 발명 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해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습니다.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를 선정해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발명가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경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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