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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UN참전국 어린이 만2천명이 함께 만든 대형작품이 설치됐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6.25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0주년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의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설치미술 특별전 제막식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6.25참전용사 등이 참석해 작품 '광화문 아리랑'을 제막하고 있다.

세계적 작가 강익중씨의 작품인 '광화문 아리랑'은 70초마다 90도씩 회전하는 키네틱조각 형태로, 대형 달항아리 그림 표면에 6.25전쟁 UN참전국 만2천명 어린이들의 그림과 국내외 전사자 17만5천8백한 명의 이름을 새겨넣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설치미술 특별전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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