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가 판매됩니다.

한국철도, 코레일은 마스크를 미처 못 챙긴 고객을 위해 KTX 등 열차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열차를 이용할 때 모든 사람이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강력히 계도하기 위한 조치로, 차내 자판기에서는 KF94 마스크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덴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KF94 마스크는 1,800원, 덴탈마스크는 1,000원에 판매됩니다.

한국철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열차 이용을 제한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해 모든 열차와 역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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