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여주 6개 초교에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운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찾아가는 문화재 교육,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를 17일부터 11월까지 모두 13회차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여주지역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당초 지난 4월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함께 연기된 뒤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교육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조선왕릉 소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종대왕의 생애와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며 '나만의 영릉 팝업북' 등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적관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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