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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기념행사를 갖고 21대 국회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한반도 평화’ 추진 의지를 되새겼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대화와 협력은 남북 쌍방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6·15 정신을 기억하자고 밝혔습니다.

[김연철 / 통일부 장관]
“615 정신은 사대가 아니라 자주, 대결이 아니라 평화, 분단이 아니라 통일입니다. 현재의 위기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반드시 새겨야 할 원칙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18년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하고, 금강산 관광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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