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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흠 충북도의원, "소통하는 충북도의회 만들겠다"도의회 전문성 강화‧지방자치분권 실현 노력할 것
김정하 기자 | 승인 2020.06.11 15:19

■ 대담 : 연철흠 충북도의회 의원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 될 것인가, 지역정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어제 저희가 박문희 의원 만나봤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연 의원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연철흠 : 네, 안녕하세요. 연철흠입니다.

▷이호상 : 올해 도의회 의장 출마 하시는 거죠?

▶연철흠 : 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지난 8일로 기억합니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다음주 월요일이군요. 15일에 의장 후보를 선출을 하기로 했죠. 최초로 처음으로 민주당 도당에 선관위를 구성해서 치러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정견발표를 한 후에 투표를 해서 바로 결정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하는 거죠?

▶연철흠 : 네 선관위에서 그렇게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호상 : 뭐 출마의 변이라고 할까요? 연 의원님, 왜 도의회 의장 출마 결심을 하시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철흠 : 그동안 앞서 청주시의회 3선을 거치고 청주시의회 의장도 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의회의 재선의원으로서 17년, 18년 동안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충북도민들이 어떻게 해야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는지 고민 끝에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상 : 의장에 당선이 되신다면 어떤 의회를 만들고 싶으신지 포부 좀 밝혀주시죠.

▶연철흠 : 대략 큰 틀에서 4가지로 요약을 해보겠는데요. 첫째는 도민과의 소통을 잡아봤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충청북도가 또 우리 의회가 도민들과의 소통이나 이런 것들이 다소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고 해서 의회에서 공론화조사위원회를 만들어서 도민들과 지역현안문제나 충분한 소통을 거쳐서 지역의 민원이나 갈등문제 이런 것을 제시하고 해법을 찾아나가는 이러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집행기관간의 소통, 우리 지방의회 의원들도 선거 때만 되면 공약이라는 것을 몇 가지 내놓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인데도 불구하고 이 공약은 그야말로 4년 후에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빌 공’자의 공약이 되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들을 챙기기 위해서는 도 사무처에서 담당하는 이런 읍 부서를 만들어서 의윈님들의 공약사항들을 체크해나가고 또 이것을 의회가 갖고만 있어서 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책협의회나 당정협의회를 집행부와 통해서 이런 것들을 관철시키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가는 이러한 두 번째 안을 가지고 있고요. 세 번째는, 이런 것들을 처리하고 실행하려면 의회사무처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을 보강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전반기 때 입법정책담당관실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공백, 뭔가 여분을 채우지 못한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가진 임기제 직원들을 다소 채용해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보탬을 주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을 해봤고요. 그리고 네 번째는 그동안 한 25년 동안 지방자치분권에 대해서 누누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20대 국회에서도 법안은 상정됐습니다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폐기됐던 이런 뼈아픈 과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이번 21대 국회에는 저희 민주당 여당의원들이 다수 인 관계로 21대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좀 열심히 뛰어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정견발표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도민들과의 소통 강조하셨고요. 의회사무처에 의원들을 보좌할 수 있는 공약 전담 팀 같은 것, 또 의회사무처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을 보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어제 저희가 경쟁자시죠. 박문희 의원과의 인터뷰 도중에 제가 직접 여쭤봤습니다만 연의원님 말이죠. 전반기 의장 장선배의장이 잘 끌고 오셨습니다만 전반기 의장 선출당시 박문희 의원께서 연철흠 의원에게 후반기 의장을 제안을 하고 전반기 의장을 양보해라, 중재역할을 했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제 와서 박문희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건 뭔가 잘못된 것 아니냐 이렇게 연 의원께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박문희 의원께서는 그 주장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 이렇게 밝히셨거든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연철흠 : 지금에 와서 크게 문제 삼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전반기 때 5명의 주자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두 분은 자진사퇴를 하셨고 삼파전으로 지금 말씀하셨던 박문희 의원님, 장선배 의원님, 저 이렇게 셋이 삼파전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뭐 물론 두 분 다 개인적 인간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선배 의장도 후반기를 하셔라, 강력하게 권하고 양보를 요구하고 또 박문희 의원께서도 후반기에 나올 사람이 없는데 왜 전반기에 하려고 하냐 양보를 해달라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를 하셔서 그래서 고민 끝에 사퇴를 해줬던 거죠. 법으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법에는 없는 것 같아요. 떨어졌다 다음에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이게 법적으로 못 나오게 돼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박문희 의원님을 뵙고 물론 장선배 의원께서 만든 자리였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그 말씀을 드렸어요. 적어도 약속을 하셨다가 준비를 하시면 사과 정도는 하시고 출발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했더니 기억이 안난다라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서 얘기를 그렇게 하시냐고 했더니만, 그러면 연의원이 나를 도와줬어? 제가 사퇴하는 사람이 당선까지 시켜주고 그래야 하는 겁니까? 이렇게 해서 그러면 그렇게 굳이 하실 거면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마시고 페어플레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하는 것으로 정리를 저 나름대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과거에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1분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교황 선출방식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철흠 : 아,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내용 저는 공감하고 있어요. 청주시 의장을 제가 할 때 정견발표, 소견발표장 이런 것들 약간 그렇긴 했습니다만 제가 만들어놓고 도로 왔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후보 선출하는 데 있어서 아주 투명한 선출 방식이 돼야 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도, 등록제의 방식도 문제점이 있어요. 지금 현재 도로 보면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의원이 14명입니다, 32명 중. 그러면 상임위원장 선출하는데 여기 14명이 짜고 줄 세우기 해서 이것을 위원장 투표로 들어가면 다른 군소 시군 의원을 갖고있는 지역은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하는 이런 결과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이 문제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다양하게 의견을 듣고 조사하고 해서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시간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 문제는 다시 한번 의원님 꼭 의장이 당선이 되셔서 당선인 신분으로 BBS 인터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한번 다시 말씀해주시고요.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연철흠 : 네, 수고하십시오.

▷이호상 : 지금까지 연철흠 충북도의회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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