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예방 및 국민재산 보호 위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차원

5월 28일,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에서 진행된 모의훈련 장면 -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청장 김영관)은 지난 5월 한달간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해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구·경북지역 380여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강도에 의한 현금피탈 상황을 가정하고, 현금피탈 대응 모의 훈련, 예방교육, 비상벨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 사용요령과 실효성 점검 등을 시행했습니다.

또 유사시 경찰서, 경비업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과 관련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은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해 우체국 자체 방어 능력 및 경비업체, 경찰서와 유기적인 방범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고객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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