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국외 이주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 대외협력실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광주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 가정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조선대병원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외국인 학생과 이주여성을 위해 조선대학교와 동·서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조선대병원 김선표 대외협력실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과 이주 가정의 건강을 위해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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