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의 종단 입법기구인 종의회를 이끌게 된 의장 효원 정사가 “공의와 공심으로 후반기 종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제15대 진각종 종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 된 선정 심인당 주교 효원 정사는 최근 종단 기관지 밀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효원 정사는 “종의회는 종단의 최고 의결기관”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적인 판단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종의회 의장 효원 정사는 1998년 보덕심인당 주교로 교화를 시작해 종의회 의원과 부산교구청장, 회당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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