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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등으로 살처분된 동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법화종 충주 장왕사는 주지 보천 일심 스님과 김헌식 충주시의원 등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죽어간 동.식물들을 위한 축생 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일심 스님 / 충주 장왕사 주지

["우리 인간들을 위해서 살다가 우리 인간들을 위해서 말없이 죽어가는 가엾은 생명. 그 생명을 위하여 극락왕생을 빌어주고자 시작한 일입니다."]

참석자들은 인간을 위해 살아간 가축들의 극락왕생과 생명과 평화가 함께 하는 세상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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