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운동가이자 '행복 멘토'인 법륜스님이 내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대중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습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는 내일 오후 3시 경내 화엄원에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초청해 6월 '화엄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회에서는 법문과 함께 질문을 받고 바로 답하는 '즉문즉설'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법륜스님은 지난 1988년 수행 공동체인 정토회를 설립하고, 정토회 지도법사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즉문즉설'로 대중들의 고민에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이번 화엄법회는 행복의 길을 묻는 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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