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법당인 위례 상월선원을 배경으로 90일간 극한의 수행 기록을 담은 다큐 영화 '아홉스님'이 지난달 27일 개봉과 동시에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 화엄사 사부대중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대중스님들과 불자 등 50여 명은 오늘(8일) 오후 광주광역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아홉스님'을 관람했습니다.
화엄사 대중들은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의 위생수칙을 준수했습니다.
영화 '아홉스님'은 개봉 13일째인 현재 누적 관객수 만 7천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