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은 '3년 단위 인력수요전망과 계획'을 작성해 해마다 2월 말까지 보고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을 의결하고, 오늘 전체 340개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체 공공기관은 해마다 2월 말까지 중기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해 기재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올해 시범 실시한 다음 내년부터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공공기관은 '전년도 말 기준'으로 일반정규직 정원에서 '업무성격상 재배치가 곤란한 정원'을 제외하고, 일정비율 이상에 대해 재배치계획을 세우도록 조치했습니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증원요구가 있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재배치 관련 업무를 본격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