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가 6일 '불기 2564년 하안거 결제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50여 명의 스님들은 이번 하안거 결제 법회를 시작으로 석 달 간의 수행정진에 돌입했습니다.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수행자의 길을 걸어야한다"며 "수행을 계속 이어가는 것만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는 길"이라고 설했습니다.

▶인서트
월서 스님 / 법주사 조실
["우리가 최소한 부처님 불제자가 되서 무비공우가 되서는 안될 것입니다. 콧구멍이 없는 소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려면 선원에서나 하안거에서 열심히 수행정진해서 우리가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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