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내 누적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20명 늘어난 9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집계된 서울시내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자가 1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3명, 강남구 삼성화재 관련자와 타시도 확진자는 각각 1명이고, 아직 감염경로 파악 중인 환자는 4명입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를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접촉 관련이 283명으로 가장 많고, 이태원 클럽 관련이 134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20명, 리치웨이 관련은 15명입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관악구 61명, 강서구 54명, 송파구 49명, 구로구 48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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