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스포츠마사지 업주
40살 마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성매수자 3명과 성매매 여성 4명,
스포츠마사지 업소 종업원 2명 등
9명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마씨는 어제 새벽
자신이 운영 중인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모 스포츠마사지업소에서 성구매자
강모씨에게 퇴폐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해준뒤
대가로 12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천4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통해
성구매자 132명의 신원을 확보해
조만간 이들을 추가 입건할 방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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