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진제 대종사, 하안거 법어..."대신심과 대용맹심으로 부단히 정진"
정영석 기자 | 승인 2020.06.04 14:51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불기 2564년 하안거를 맞아 결제 대중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렸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하안거 법어에서 대중이 모여 삼하구순 동안 산문을 폐쇄하고 모든 반연을 끊고 불철주야 정진에만 몰두하는 것은 끝없는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설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보고 듣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털끝만큼이라도 다른 생각이 있거나, 게으른 마음이 있으면 화두는 벌써 십만 팔 천리 밖으로 달아나 버리고 과거의 습기로 인한 다른 생각이 마음 가운데 자리 잡고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음이라고 경책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이어 이 공부는 확철대오에 대한 간절함이 사무쳐서 마치 시퍼런 칼날 위를 걷는 것 같은 온 정신을 모아 집중하지 않는다면 절대 성취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느 누구라도 대신심과 대용맹심을 내어 명안종사의 지도에 따라 빈틈없이 정진해 나간다면, 참구하는 일을 다 마치고 진리의 위대한 스승이 돼 천상천하에 홀로 걸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