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20대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들어갔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4시 32분쯤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6살 A씨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A씨를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만취 상태였으나 신속한 조치로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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