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가 회복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 나섰습니다.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동성로 450개 매장에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여곳을 확충했습니다.

또 관광지와 연계한 모바일 버스노선도를 제작하고,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60곳을 대상으로 다국어 모바일메뉴판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역에서 옛 중앙파출소 구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활용해 쇼핑, 축제, 한류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여행자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13개국 30명으로 구성한 대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해 대구 관광의 국내·외 홍보와 외국인 불편사항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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