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와 사단법인 문화살림이 북한 문화재 시민강좌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천태종 산하 NGO 단체 나누며하나되기가 북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북문화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민 강좌를 개최합니다.

나누며하나되기와 사단법인 문화살림은 내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모두 12강좌의 북한 문화재 시민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첫 강의는 내일 오후 1시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이 천태종이 복원한 개성 영통사 추진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북한 문화교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내일 오후 3시에는 최은석 국민대 교수가 ‘북한의 사회구조와 주민생활’을 주제로 강의합니다.

오는 11일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북한의 민족유산보호법 이해’를, 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북한의 사찰, 남북문화재 교류’에 대해 강의합니다.
 
이와함께 18일에는 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북한의 명승지와 천연기념물’을, 조은경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개성 만원대 남북공동조사와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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