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에서 열린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오늘(2일)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에서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회장 김광식) 정기총회를 개최해 농촌관광활성화와 팜스테이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 30개 마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쌀아지매마을 정옥례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팜스테이는 도시민이 농가에서 단숙히 숙박만 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농사체험과 함께 농촌생활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관광 상품입니다.

농협에서는 도시민들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하기 위해 농촌생활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인 팜스테이사업을 농촌체험관광사업으로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지역 30마을이 운영 중입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 육성과 활성화는 농민의 농외소득증대로 연결되는 만큼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팜스테이 마을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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