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인 ‘대구행복페이’가 내일(3일) 정식 발행됩니다.

대구행복페이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대구사랑상품권의 공식 명칭으로, 천억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대구시 관내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판매되며,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발행 후 4개월 동안 10%의 특별할인율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7%의 일반할인율이 적용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내일(3일) DGB대구은행 시청 영업점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행복페이 출시 행사를 갖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