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일 현충일부터 ‘부산 충혼탑 셀프 참배’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참배객들은 중앙공원 충혼탑 영현실에 비치된 전용 스피커를 통해 집례관의 안내를 받으며 참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함께 부산광복기념관 위패봉안실에도 시민들이 집례관 없이 개별적으로 격식을 갖춘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셀프 참배시스템을 함께 구축했습니다.

‘충혼탑 셀프’참배는 국민 누구나 충혼탑을 찾아 분향, 경례, 묵념 등 참배를 진행할 수 있는 셀프시스템으로 지금까지는 국가행사나 기관, 단체의 경우에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참배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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