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내성고 학생의 코로나19 확진이후 부산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내성고 3학년 A군의 접촉자 177명 가운데 가족과 같은 반 학생 등 17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중 58명은 자가격리 조치중이며 119명은 능동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군의 감염경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현재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어제와 같은 1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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