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5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서구 등지 거주자로 15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부흥회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부흥회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모 교회 목사 A 씨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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