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문화예술회관이 28일 소극장에서 온라인 서포터즈 ‘CC(Culture Creator)’ 1기 발대식을 였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2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온라인마케팅 교육,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CC’는 Culture(문화) + Creator(콘텐츠제작자)의 합성어로 온라인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광주문화예술회관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지역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리포터 등 온라인 콘텐츠 분야 실력자들도 다수 선발됐다.

서포터즈 기장을 맡은 대학생 박수정(23)씨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광주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 알리미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현출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더 나아가 광주의 공연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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