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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생전예수재 5재...혜거스님 초청 법회
전경윤 기자 | 승인 2020.05.31 15:38

서울 도심의 수행 포교 도량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윤달에 행해지는 불교 전통의례인 생전예수재 5재를 봉행하고 동국대 역경원장이자 금강선원장 혜거스님 초청 법회를 열었습니다.

혜거스님은 오늘 국제선센터 2층 대법당에서 열린 법회에서 업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방을 청소하듯이 마음을 쓸고 닦아야 한다며 일념으로 참선을 하면 업이 사라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30번을 한 호흡으로 관세음보살 정근을 할 수 있다면 잡념이 생기지 않는다며 마음이 일어나기 전에 마음을 닦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은 기도와 참선, 염불, 경전 공부 등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의 생전예수재와 기도 법회는 지난 3일 입재와 함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초청 법회가 열렸고 이어 전 봉선사 주지 정수스님과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전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의 법문이 이어졌습니다.

다음달 6일 생전예수재 6재에는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초청 법회가 진행되며 다음 달 14일 막재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불제자로서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보살계 수계산림법회가 진행됩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생전예수재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당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고 법회에 동참하지 못한 신도들을 위해 유튜브 녹화를 통해 법문을 공유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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