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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8월 연합훈련 이견..전작권 놓고 논란
BBS NEWS | 승인 2020.05.31 09:24

우리나라와 미국 군 당국이 오는 8월로 예정된 하반기 한미연합훈련 방식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군은 계획대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형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미군 측은 연합대비태세 점검이 더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하반기 연합훈련 방식에 대해 완전히 의견을 일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측은 지난 3월 초에 계획된 전반기 연합훈련이 코로나19 사태로 무기 연기돼 연합대비태세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하반기에 전반기에 미룬 훈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한미는 3월 9일부터 2주간 계획된 전반기 연합지휘소연습(CPX)을 코로나19로 무기 연기한다고 지난 2월 말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추세를 보고 전반기 훈련 시행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지만,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확산하면서 전반기 훈련은 못 하게 됐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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