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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제주, 미국발 30대 여성 확진...제주공항 방역 ‘뚫려’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5.30 22:29

제주도에 미국발 30대 여성 입국자 A씨가 오늘(30일) 오후 7시 10분 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제주도에 입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진술을 통해 “제주국제공항에서 가족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오늘 오후 2시 쯤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며 “코로나19 진단검사 전까지 외부 활동이나 이동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제주도는 해외 입국자의 경우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겠다고 호언장담해 왔습니다.

이에 제주도 보건당국은 “인천국제공항에서 A씨가 무증상을 보였고 ‘무증상 해외입국자는 3일 이내 관할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도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현재까지 무증상”이라고 진술했으며,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목적으로 제주를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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