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쿠팡 고양 물류센터 입구에서 보안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쿠팡 고양 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경기도 고양시는 쿠팡 고양 물류센터 직원 486명이 어제 오후부터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고양시 3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 쿠팡 고양 물류센터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인원은 모두 천21명입니다.

고양시와 방역 당국은 이들 외에 고양시 이외 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직원의 수와 검사 결과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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