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도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자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등포구는 오늘 인천시 189번 환자인 여의도 홍우빌딩 '연세나로' 학원 강사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188번 환자로 등록된 학원 강사의 어머니는 지난 27일 확진된 가운데,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와 지난 22일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이 학원 내에서는 강사와 수강생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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