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올해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회원가입과 기관장 관심도, 회원정보 정비, 홍보 등에 대한 에코마일리지 운영실적을 평가해 구로구를 최우수구로 선정하고 천5백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로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특히 단체회원 가입과 실적,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는 6개월마다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주민참여 제도로, 마일리지는 친환경 제품구매와 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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