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음사 봉축 법요식 자료사진

코로나 사태로 윤 초파일에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내일 오전 10시 제주 관음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됩니다.

이번 법요식은 한달 연기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 동아 진행한 코로나 극복 기도를 회향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관음사는 낮 12시부터 찬불가 경영대회 수상자와 버스킷공연 등이 펼쳐지는 느영나영 한마당 어울림 축제도 마련합니다.

또, 관음사는 오늘 부처님오신날 전야제에서 청소년 찬불가 경영대회와 봉축 점등식을 개최하고, 선림사, 한마음선원, 문강사 등 도내 주요 사찰에서도 다양한 전야제 행사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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