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구의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이 점차 재개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다음달 1일부터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 운영을 다시 시작합니다.

또 이날부터 서부정류장과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의 원주, 춘천 노선이 하루 8회,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의 강릉, 속초 노선은 다음달 7일부터 하루 2회로 운행을 재개합니다.

앞서 동대구터미널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의정부, 인천, 서울방면 노선은 이달 말쯤부터 증편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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