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가 봉행되는 내일(30일) 사찰에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법회 참석인원이 100명 이상인 60곳은 대구시에서,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93곳은 구군에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작성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계도하고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최근 지역 각 불교 종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역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대형사찰 50여 곳에서 특별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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