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님 "코로나 극복 노력에 감사...부처님오신날 다함께 봉축"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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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9일 창원 진불선원과 경남포교사단이 국립 창원경상대병원을 찾아 떡과 연꽃컵등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진불선원이 준비한 떡과 연꽃컵등 모습.

창원 진불선원이 29일 국립 창원경상대병원을 찾아, 떡과 연꽃컵등을 선사했습니다.

진불선원은 지난해 9월 지역불교계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창원경상대병원내 법당 개원과 함께 법당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날 진불선원 신도들과 경남포교사단은 미리 준비한 떡 1천600개와 직접 제작한 연꽃컵등을 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진불선원 주지 무아스님.

진불선원 주지 무아스님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원내 환우들과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봉축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국립 창원경상대병원내 법당 모습.

한편, 창원경상대병원 본관 지하 2층에 마련된 법당은 개원 이후 환자들에 대한 상담과 기도, 신행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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