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곤충생태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달 2일 재개관한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예천곤충생태원을 다음달 2일부터 재개관합니다.

예천곤충생태원은 당초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임시 휴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기간을 더 연장한 바 있습니다.

예천군은 이 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개보수, 모노레일 증차와 선로 정리, 곤충멀티체험관 터널 사물인식조명 설치, 곤충테마놀이시설 정비 등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고 ‘배움과 재미’가 있는 전시·체험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방침입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콘텐츠 확충사업으로 나비가 번데기를 깨고 화려하게 비상하듯 예천곤충생태원이 대한민국 곤충체험 1번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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