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나만의 숲 여행 처방전 in 경북’을 주제로 산림광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국립산림치유원.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숨겨진 산림자원을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연계하기 위해 ‘나만의 숲 여행 처방전 in 경북’을 주제로 콘텐츠를 공모합니다.

경북도내에 산재한 명품 숲과 산촌, 자연휴양림 등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 숙박 등을 종합한 관광상품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제출하면 됩니다.

대상은 산림관광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25명 내외의 팸투어 모집과 운영이 가능해야 합니다.

경북도는 오는 7월 24일까지 공모해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을 평가하고 시상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콘텐츠는 국내 유명 여행 전문기자, 파워블로그,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알림 마당을 참고하면 됩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에는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이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여 산림관광 자원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