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어 온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6월 15일 정상진료 시작을 앞두고, 5월 26일 병원 전체 고강도 방역·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115일 만에 재개원 합니다.

동산병원은 지난 26일 원내 감염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고강도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다음달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외래진료와 수술, 입원치료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개원 이후에도 본관과 거리가 있는 9병동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그동안 대구동산병원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국민께 감사드리며, 재개원 후에도 지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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