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물을 배출하며 7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2014년 국토교통부사업을 통해 제주의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는 산학 협력을 통해 대표적으로 ‘제주도 수문지질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종이로 관리해오던 자료를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화 한 ‘제주도 수문지질통합 정보 시스템’으로 도내 지하수관련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개발공사는 염지하수열을 감귤 하우스 냉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과 제주도의 해수면 상승과 폭우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제주형 재해취약성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7년 동안 틀허출원 14건, 특허등록 10건, 국내외 논문 43건, 학술발표 114건, 기술이전 7등의 방대한 성과를 보인 제주개발공사 제주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는 이번 달(5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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